KOREAN

                                           Πεντηκοστ

                                            PENTECOST 
                                  A CARMELITE REFLECTION 

"오순절 날, 부활절 7주가 끝나갈 무렵, 그리스도의 유월절은 성령의 부어주심으로 성취됩니다. 성령은 신성한 인격으로서 나타나시고, 주어지고, 전달됩니다. 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충만함에서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주십니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731항).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령, 신성한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 우리는 성경에서 그분을 어디에서 만날 수 있습니까? 그분은 어둠 속에서 우리 영혼의 "물 표면 위에 머무르셨던" 이 루아흐(RUAH), 거룩하신 분, 자신에 대해 무엇을 드러내십니까? (창세기 1장)

그분은 마리아를 감싸 안으시고, 그녀의 존재를 채우시며, 그녀가 주 하느님을 잉태하게 하신 지극히 높으신 분의 권능이십니다.

그분의 사역은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그분은 풍성하게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리아는 3일 된 구세주를 품고, 태중의 아이가 거룩한 기쁨으로 뛰놀던 엘리사벳을 맞이했습니다.영혼의 주님께서 태어나지 않은 세례자 요한의 영혼을 원죄에서 풀어주셨을 때였습니다.

모든 세례 성사에서 영적인 생명을 주시는 영의 주님의 강력한 힘이 영혼을 원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우리는 사제의 예복, 흰 세례복, 성수를 보고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습니다.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은 영의 주님께서 그 영혼에 자신을 쏟아붓는 급류입니다.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자기 희생적인 선함이 그 아이를 원죄에서 다시 태어나도록 부릅니다.영의 주님, 그분의 사역은 자신을 드러냅니다.그분은 영적인 생명을 풍부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복음서 전체에서 이 신성한 인물의 제한된 모습이 죄로 제한된 우리의 시야에 천천히 나타납니다.그분의 향기는 그분의 현존을 드러냅니다. 그는 놀라운 조언자이자 위로자이며, 우리 구원을 계시하시는 분이며, 하나님의 백성에게 영광을 부여하시는 분이며, 모든 영혼을 골라내시고, 꺼지지 않는 불로 악을 파괴하시는 분입니다(누가복음 1-3장). 그는 요르단 강에 도착하여 "하늘을 찢어"(막 1:10) 주님에게 내려오신 비둘기이시며, 그 후 예수님을 큰 힘으로 사막으로 밀어내어 사탄과 맞서 싸우고 패배시키고 침묵시키신 분입니다(마태 4:1-11). 그는 거룩한 기쁨이시며 예수님을 그 큰 기쁨으로 채우시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죄의 모든 숨 막히는 간계에 갇히고 억압받는 영혼을 해방시키고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눈먼 사람들에게 시력을 주고 죽은 사람을 살리도록 "기름 부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외심과 깊은 겸손함으로 아기 예수 강박증의 축복받은 마리아 외젠 수녀의 성찰을 읽습니다. 그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눈을 조금 더 넓게 열어 이 신성한 인격의 아름다움과 우리 존재와 우리 안에 있는 그분의 친밀함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분은 우리를 관통하여 감싸십니다. 우리 존재의 분자 중 그분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 그분께서 우리 몸의 모든 움직임이나 우리의 기능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지 않으신 것은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 주변에 계시고, 심지어 우리 영혼보다 더 친밀하고 심오한 영역에도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영혼이시며, 우리 삶의 생명이시며, 우리가 마치 그 안에 잠겨 있는 것처럼 위대한 현실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우리 자신, 곧 그분의 활동적인 현존과 생명을 주는 능력으로 우리 안에 꿰뚫어 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거룩함과 초자연적인 아름다움의 설계자이십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동일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우리 영혼의 모든 구멍, 우리 몸의 모든 분자, 모든 지상과 천상의 실재에 현존하시는 성령의 활동을 통해 일어납니다.

성령을 막연하게 믿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을 살아있는 실체, 살아 있고 지적이고 전능한 인격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원하는 것을 행하고, 어디로 가는지 아는 인격체로 믿어야 합니다"(사도행전 17:28, Fr. Marie-Eugene OCD, 나는 하느님을 보고 싶습니다).

"그분이 원하는 것을 알고, 원하는 것을 행하고, 어디로 가는지 아는 인격체."

그리고 주 그리스도께서는 이 영을 풍부하게 부어 주시는데, 이 신성한 인격체의 가장 깊은 갈망과 기쁨은 우리 영혼의 성화이며, 우리를 하느님의 친구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아기 예수의 페레 마리는 주님의 영을 자신의 "친구"로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영은 우리의 손님이며, 우리 안에 있는 살아있는 불꽃이며, 빛입니다. 그는 우리의 친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레 마리의 당혹스러운 친구는 그를 밀치고 불안하게 했고, 우리의 복되신 페레의 영혼은 그 불편함 속에서 기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고난과 실망이 필요하고, 우리의 생각과 계획이 좌절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하느님께서 우리의 틀을 깨뜨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계획의 포로이기 때문에 우리의 틀을 깨고 싶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은총을 통해 영혼에게 당신의 본성에 참여하도록 전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친구가 깨진 틀, 좌절된 계획, 고난으로 우리를 당혹스럽게 할 때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질투하는 손길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며, 우리의 얼굴을 신성한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과 매우 닮도록 새롭게 하고, 새롭게 하고, 새롭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 아버지를 만날 때, 그분은 즉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얼굴을 알아보시고, 그분의 시선을 돌려주실 것입니다.큰 기쁨.

"영의 주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것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모든 영혼을 당신의 사랑, 아름다움, 순수함, 온유함, 거룩함, 이해력, 하느님의 계획 안에서의 질서, 지혜, 지식, 조언, 용기, 거룩한 두려움의 은사, 그리고 경건함으로 변화시키고자 하십니다.

가톨릭 교리서는 구세주의 "유월절은 성령의 강림으로 성취된다"(가톨릭 교회 교리서 731항)고 가르칩니다.

우리 모두는 성령의 사랑과 능력의 바다를 마시러 오라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오늘날 그분의 사도인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의 얼굴은 많지만, 각각은 독특하며, 그분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봉사처럼 독특합니다.그분의 교회와 그분의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현존을 드러내기 위해:

"성령께서 특별히 그들의 공동 사역에서 그분께서 선택하신 도구들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자신을 낮추시어...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그분의 빛으로 사역에 영감을 주시고, 그분의 전능함으로 효과적인 대리인이시지만, 그분은 사도들의 인간적인 특성 아래 자신을 숨기시고, 우리 각자 안에서 그분의 사역은 그분의 은사, 그분의 소망, 그분의 다양한 천재성을 드러냅니다. 성령께서는 그분의 숨겨진 현존의 권능과 은혜를 반영하는 수천 개의 인간 얼굴 아래 이 세상에 나타나십니다. 성령께서는 결코 그분이 선택하신 외적인 형태로 자신을 반복하지 않으십니다."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성모 마리아(성 막시밀리안 콜베)로, "우리 종족의 가장 아름다운 영예"(송가 2, 전례 기록 보관소)로 묘사되었습니다. "영원하신 성부의 사랑하는 딸이시며, 성자의 존경할 만한 어머니이시며, 성령의 충실한 배필이시여"(몽포르의 성 루이).

따라서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가 성령의 아름다움을 그분의 충실한 배필이신 가르멜의 여왕 마리아의 눈을 통해 분별하고자 했던 심오한 성찰을 묵상하며 우리의 생각을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영혼이신 주님께 드리는 시

"당신은 전능하신 분의 보좌 곁에,

수정 ​​같은 바다처럼,

신성께서 사랑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맑은 거울을 창조하신 분이십니까?

당신은 당신의 창조물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 위에 몸을 굽히시어

당신의 시선이

빛으로 환하게 비추어집니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 중 순수한 아름다움이

하나로 합쳐져

당신의 티 없으신 신부이신 동정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성령이시여, 만물의 창조주이시여!"


오소서, 성령이시여, 당신의 신자들의 마음을 채우시고, 우리 안에 당신 사랑의 불을 붙여 주소서. 당신의 영을 보내 주소서. 그러면 우리가 창조될 것이며, 당신께서 이 땅의 모습을 새롭게 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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